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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듀밸리 메인화면 타이틀

    스타듀밸리 정보

    제작배급: 컨선드에입

    플랫폼: Microsoft Windows, macOS, Linux, PlayStation4, PlayStation5, PlayStation Vita, Xbox One, Xbox Series X|S, Nintendo Switch, Android iOS, 테슬라 소프트웨어

    ESD: 스팀, 플레이 스토어, 앱스토어

    장르: 인디 게임, 롤 플레잉, 인생 시뮬레이션,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플레이 인원:1인/온라인 2~4인:1인/온라인 2~4인

     

    스타듀밸리 게임을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는 봤을 게임인데요 오늘은 스타듀밸리 게임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스타듀밸리는 아시는 분들은 아실 테지만 1인 1 제작 게임입니다. 보통 혼자서 게임을 만들면 음악이나 일반 그래픽 소스등은 타 개발자의 소스를 사 오거나 수주를 맡길 텐데 모든 작업을 혼자서 작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출시 이후 업데이트 된 멀티 플레이 부분만 퍼블리싱을 해준 회사의 프로그래머가 제작했다고 합니다. 스타듀밸리의 위엄은 또 하나 더 있는데요 출시 12일 만에 42만 55천 개가 팔렸다고 합니다. 인디게임에 1인 제작 게임인데 엄청난 저력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플레이하는데 재미가 없거나 부족 한 부분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스타듀밸리의 흥행을 보고 1인 제작에 흥미를 불어 일으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덕분에 더욱 재미난 인디 게임이 출시되고 있으니 한국에도 좋은 인디 게임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소개

    스타듀밸리 게임 내에서는 기본적으로 농사, 목축, 광산, 채집, 낚시 메인 퀘스트, 의뢰, 연인/결혼 호감도 공략 시스템이 있습니다. 정말 탄탄하게 일상생활을 즐기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큰 메인 퀘스트는 번들인데 조자마트 와 마을 회관이 있습니다.

    마을회관에 물건을 채우면 요정들이 마을 회관을 다시 풍요롭게 꾸며주고 살리는 마을을 살리는 이벤트로 진행이 되며 조자마트로 진행을 하면 돈으로 퀘스트를 진행하며 마을 회관이 조자마트 창고로 변환된 마을이 조자마트에 점령되었다. 즉 마을의 고유성이 죽고 도시의 삭막함이 이겼다는 느낌으로 엔딩이 나게 됩니다.

    농사로는 일반적인 농사품을 재배하여 판매할 수 있지만 절임통 와인통에 숙성을 하여 판매할 시 더 고가품으로 판매할 수 있으며 높은 등급을 받을수록 금액이 올라갑니다. 또한 작물 자체의 가격이 높을수록 더욱 높은 갚을 벌게 되어 나 중에는 스타푸르츠나 고대열매등으로 골드 수익을 엄청 내는 작물 와인통 공장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타듀밸리는 이용자 수가 많아 텍스처 팩이나 게임에 유용함이나 쉽게 진행할 수 있는 모드들을 스타듀밸리 카페에서 많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텍스쳐 팩과 모드는 스타듀밸리를 하게 된다면 사용 안 할 수가 없어집니다. 퀄리티와 즐거움이 달라지니까요.

    그래서 무척이나 예쁘고 잘생긴 공략캐릭터들로 꾸미기도 하고 공략이 안 되는 캐릭터들도 공략하기도 하며 팬들의 자체 확장판도 만들어져서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만들어져 있고 만들어져 가는 게임입니다. 또 꾸미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마을과 자신의 집 마당 캐릭터들을 꾸밀 수도 있으니 정말 볼륨감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게임입니다.

     

    스타듀밸리 실제 플레이 이미지

    여담

    앞서 말했듯 스타듀 밸리는 1인 개발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재밌고 즐길거리가 많은 게임으로 평가됩니다. 게임 개발자가 게임을 만드는데 힘들 때마다 여자친구가 내조를 하며 엄청 열심히 응원을 해주어 더욱 열심히 만들었다고 합니다. 게임을 개발하는 약 3~4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만든 개발자와 여자친구분의 사랑이 엄청 좋은 게임을 만들어 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농장 경영이라는 장르는 매우 흔한 장르입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유사한 게임이 나왔음에도 스타듀 밸리가 크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농장 경영으로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는 타이쿤 게임에 그치지 않고, 스타듀밸리의 재미있고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마을 사람들과 다양하게 교류하고 하물며 성별의 장벽까지 부수어 재미난 공략까지 만들고 연애 기간 중 양다리를 걸쳐보는 등 엄청 디테일과 재미에 신경 쓴 게임이라는 점이 차별화된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현재 스팀에서 여전히 압도적 긍정적 98%가 넘으며 상위 인기게임에 랭킹 되어 있으니 정말 특별한 게임이라 생각됩니다. 아직도 해보시지 않은 분들이라면 꼭 한번 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