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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트 오브 더 램(Cult of the Lamb) 게임 정보
개발: Massive Monster
유통: Devolver Digital
플랫폼: Microsoft Windows, macOS, PlayStation 4, PlayStation 5, Xbox One, Xbox Series X|S, Nintendo Switch
ESD: Steam, GOG.com, 험블 번들, PlayStation Network, Microsoft Store, 닌텐도 e숍
장르: 건설 시뮬레이션, 던전 RPG, 로그라이크
출시: 2022년 8월 12일
가격: 25,000원
엔진: 유니티
최소사양
64비트 프로세서와 운영 체제가 필요합니다
운영체제 *: Windows 7 or later
프로세서: Intel Core i3-3240 (2 * 3400); AMD FX-4300 (4 * 3800)
메모리: 4 GB RAM
그래픽: GeForce GTX 560 Ti (1024 VRAM); Radeon HD 7750 (1024 VRAM)
저장공간: 4 GB 사용 가능 공간
권장사양
64비트 프로세서와 운영 체제가 필요합니다
운영체제: Windows 10
프로세서: Intel Core i5-3470
메모리: 8 GB RAM
그래픽: GeForce GTX 1050 (2048 VRAM); Radeon R9 380 (2048 VRAM)
저장공간: 4 GB 사용 가능 공간
* 2024년 1월 1일부터 Steam 클라이언트는 Windows 10 이상 버전만 지원합니다.
컬트 오브 더 램(Cult of the Lamb)은 인디 개발사 매시브 몬스터(Massive Monster)가 개발하고 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이 배급한 로그라이크 비디오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주인공이 종교의 교주 역할을 하면서 신앙심을 모으기 위해 마을을 만들어 내는 게임입니다. Cult of the Lamb의 세계에서 플레이어는 낯선 자들로부터의 종말을 면한 신앙심 있는 신도들을 이끌게 됩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충성스러운 추종자를 만들고, 빚을 갚도록 해야 합니다.. 거짓된 예언자들의 대륙에서 당신만의 종교를 창시하고, 다양하고 신비로운 지역으로 모험을 떠나야 하는 게임입니다. 충성스러운 산림 추종자들의 공동체를 만들고 플레이어의 말을 전파하여 하나의 진정한 종교가 되어야 하는 게임입니다.
컬트 오브 더 램 스토리 및 게임 플레이, 등장인물
이 게임은 플레이어 캐릭터가 죽어가다 자신의 생명을 구한 신을 달래기 위해 종교를 만들어 신앙을 전파하는 임무를 맡은 양이 주인공인 게임입니다. 깜찍한 그래픽을 가진 이 게임은 그래픽과는 완전 다른 컬트라는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로그라이크 액션 및 경영 게임입니다. 다소 무서운 키워드들이 등장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주인공은 양이 주축이 되는 예언의 실현을 막기 위해서 양을 멸족시키려는 옛 신앙 무리에 의해 마지막으로 남은 양으로써 양은 처형 당합니다. 그러나 옛 신앙을 적대시하는 신, 기다리는 자라는 신에게서 간택을 받아 삶을 이어나가게 되고 초능력을 가진 교주로 거듭나게 됩니다. 옛 신앙 무리의 상대로 복수의 성전을 벌이는 한편, 주인공은 옛 신앙 추종자를 비롯해 여정을 떠나 만나게 되는 다양한 종족을 자기 교단의 추종자로 삼아서 교단을 성장시켜야 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슬레이 더 스파이어와 비슷하게 보상이 제시된 스테이지를 플레이어가 선택해서 길을 개척해나가게 되는 방식입니다. 각 스테이지는 일반적인 전투방과 선택지에 따른 보상방, 무작위로 등장하는 추가방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이 게임은 교단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게임 이므로, 당연하게 신도를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 중요합니다. 이게임은 신도의 수와 충성도에 다라서 플레이어의 성장속도가 매우 차이나는 게임입니다. 스토리 진행을 원활히 하려면 최소 25명 이상의 신도를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신앙 수치가 떨어지면, 교단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 또한 당연히 존재하니, 신도들의 관리와 교단 운영 또한 매우 중요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주인공인 어린양은 평범한 양입니다. 하지만 기다리는 자에게 선택을 받은 이가 나타나 옛 신앙을 멸할 것이다는 예언을 받은 옛 신앙 주교들이 예언의 주역인 양을 모조리 잡아들여 종족의 맥을 끊기게 했으나, 결국 되살아 나는 존재입니다.
기다리는 자는 어린양을 비롯한 다른 동물이 숭배하는 신적 존재입니다. 현재는 옛 신앙의 주교들에 의해 사슬에 묶인 채로 봉인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의식 또한 존재하고 말도 하는 존재입니다. 종막에는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라티우는 어린양의 조력자이자 기다리는 자의 신도입니다. 한쪽눈을 잃은 늙은 쥐수인이며, 종이로 만든 기다리는 자의 왕관모양 우상을 쓰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옛 신앙의 땅에서 빠져나오게 도와주고, 교단을 세우기 위한 여러 방법을 알려주는 존재입니다.
옛 신앙의 주교들은 묵시록의 4 기사에서 모티프를 따온 존재들입니다. 이들이 잃은 부위는 악한 것은 보지도, 말하지도, 듣지도, 생각하지도 말라는 의미를 나타낸다고 이야기합니다. 존재들의 이름은 레쉬, 헤켓, 칼라마르, 샴푸라 입니다.
게임 플레이 및 후기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체를 가진 게임이지만 분위기와 스토리 모두 종교와, 악마, 교주, 크툴루 신화 이러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게임입니다. 또한 플레이할 수 있는 요소가 굉장히 알차고 탄탄하게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그런 게임은 보통 튜토리얼이 불친절하거나, 게임이 복잡해서 플레이를 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여러 가지 요소를 능력이나 레벨이 상승할 때 해금이 되는 방식으로 쉽게 이해시켜 주기 때문에 좋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노래 배경이 이게임의 특징을 잘 살려내 분위기를 잘 이끌어 나가는 것 또한 게임의 장점을 부각하는 면모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또한 타격감이 좋고 경영을 하기 때문에 수집요소 즉 자원을 모으기도 해야 하므로, 수집과 경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욱 즐기기 좋은 게임이 아니었나 합니다. 또한 진입장벽을 낮추어주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들 또한 굉장히 큰 이점으로 작용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 게임입니다. 이게임은 전투를 하면서 경영을 하고 귀엽지만 마냥 밝은 게임은 아닌 그러한 게임이었습니다. 건설게임을 좋아하고, 던전 게임을 좋아하시면 무척 즐겁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이 게임은 업데이트와 DLC가 조금 존재하는 게임입니다. 더 여러 가지 스토리와 상황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니 재미있으셨다면 플레이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3년 8월에 무려 돈스타브 투게더와 함께 콜라보 또한 진행했었습니다. 작중 게임 분위기 자체도 돈스타브 투게더를 섞어놓은 느낌이라 같이 콜라보를 했던 것 같습니다. 돈스타브 투게더를 재미있게 플레이하신 분이라면 이 게임 또한 재미있게 플레이를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