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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When The Past Was Around(웬 더 패스트 워즈 어라운드) 게임 정보
출시: 2020년 9월 23일
제작: Mojiken
배급: Toge Productions
장르: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가격: 8,500원
플랫폼: Windows, Mac, 안드로이드, IOS,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ESD: PlayStation Network, Microsoft Store, 닌텐도 e숍, STOVE,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GOG.com
최저사양
운영체제 *: Windows 7 Service Pack 1
프로세서: 1.8 GHz or faster processor
메모리: 1 GB RAM
그래픽: Direct X 9.0c compatible video card
DirectX: 버전 9.0c
저장공간: 2 GB 사용 가능 공간
사운드카드: Any
권장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프로세서: 2.8 GHz or faster processor
메모리: 1 GB RAM
그래픽: Direct X 9.0c compatible video card
DirectX: 버전 9.0c
저장공간: 2 GB 사용 가능 공간
사운드카드: Any
* 2024년 1월 1일부터 Steam 클라이언트는 Windows 10 이상 버전만 지원합니다.
웬 더 패스트 워즈 어라운드는 Mojiken에서 개발한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마우스를 이용해 클릭하면서 퍼즐을 풀어가며 스토리를 보게 되는 게임입니다. 콘셉트와 분위기 만으로 도 알 수 있듯이 그래픽과 분위기 그리고 음악이 상당히 감성적인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그래픽이 손으로 일러스트를 그린 2D 일러스트가 이 게임의 분위기를 굉장히 잘 살려 주고 있습니다. 그래픽이 굉장히 섬세하게 잘 만들어져 있고 흘러나오는 배경음악과 스토리가 굉장히 힐링게임으로 안성맞춤인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20대 초반의 여성 에다가 주인공으로 과거 연인을 잃어버리고 부엉이를 만나게 되고 부엉이가 과거의 추억과 기억을 다시 바라보면서 그녀가 열정을 불사를 수 있게 도와주고, 그녀가 인간관계에 관심을 가지게 도와주고, 그녀의 슬픔에 대해 깨우쳐 주면서 일상을 회복해 나아가고 점차 극복해 나아가는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스토리를 담고 있는 게임입니다.
2. 웬 더 패스트 워즈 어라운드 게임 플레이 및 감상 후기
이 게임 리뷰는 우선 감상부터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깊은 여운을 남겨주는 게임으로 후기를 보더라도 사람들이 눈물 콧물을 생성해 내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가볍게 시작한 게임이 큰 여운을 주기 쉽지 않기에 줄거리는 스포가 너무 강하게 작용할 것 같아 후기부터 작성하겠습니다.
이 게임은 스팀, 모바일, 닌텐도 등 모든 곳에서 플레이가 가능하고 스토어마다 가격 또한 다르게 판매 중입니다. 힐링 게임을 좋아하시고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찾으시는 분, 저렴한 가격으로 본전이상의 게임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웬 더 패스트 워즈 어라운드(When The Past Was Around)는 플레이 타임이 그렇게 긴 게임이 아니기에, 짧게 느껴질 수 있는 게임이지만, 여운은 굉장히 길게 가는 게임입니다. 사실 스토리가 세세하게 짜인 게임은 아닙니다. 플레이하는 우리가 한 장면 한 장면의 퍼즐을 풀어 나가면서 그 장면의 이유, 스토리를 유추해 나아가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음악과 비주얼, 연출에 힘을 많이 주었는 게임이기에 탄탄하고 긴 스토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조금 아쉬울 수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상상력을 풍부히 가지고, 감수성이 깊으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즐기고도 남을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무려! 커피토크의 전작입니다. 제작사를 보셔서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의 커피토크 또한 굉장히 감성적이고 일상의 고민을 담고 자신의 하루를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주는 감성 힐링 스토리 게임이었습니다. 그러한 게임의 전작이기에 이 게임 또한 굉장한 힐링 감성 게임입니다. 더군다나 일러스트 같은 그림체를 가지고 한 장면 한 장면을 담고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그 감성은 더욱 강하게 작용하는 게임입니다. 또한 많은 대사가 없기에 더욱더 자신의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게임입니다.
이제 이게임의 간단한 플레이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아래서부터는 스포일러이니 플레이를 해보실 분들은 읽지 않고 플레이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인공 에다는 바이올린을 굉장히 잘 다루고,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여성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대와 관심 속에서 슬럼프가 찾아오게 됩니다. 그렇게 바이올린을 연주하지 못하게 되어 버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병원에서 따뜻한 소리를 들려주는 바이올린을 켜고 있는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 사람은 무척 다정하고 상냥했던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주인공은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을 잃게 되고, 그녀는 그 전의 슬럼프보다 더 한 좌절 속에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만 보아도 무척 슬프게 느껴지고 감동이 느껴지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저러한 스토리를 퍼즐을 풀어나가면서 보게 됩니다. 퍼즐은 어려울 것도 없고, 간단하니 큰 공략이 필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일러스트 같은 그림체를 가진 힐링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플레이를 해 보시 시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