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먼트 서바이벌 스팀게임 리뷰, 도시 정착 게임

세틀먼트 서바이벌 스팀게임 이미지

세틀먼트 서바이벌(Settlement Survival) 기본 정보

개발: Gleamer Studio

유통: Gleamer Studio

플랫폼: Windows

ESD: 스팀

장르: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정식 출시: 2022년 10월 25일

가격: 20,500원

엔진: 유니티

 

최소사양:

운영체제 *: Windows 7(64-Bit)

프로세서: I3-2100-3 GHZ 2 Core

메모리: 4 GB RAM

그래픽: NVDIA Geforce GTX-650 1GB

DirectX: 버전 11

저장공간: 1 GB 사용 가능 공간

 

권장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64-Bit)

프로세서: I5-4590 3.3 GHZ 4 Core

메모리: 16 GB RAM

그래픽: NVDIA Geforce GTX-1050Ti 4GB

DirectX: 버전 11

저장공간: 2 GB 사용 가능 공간

* 2024년 1월 1일부터 Steam 클라이언트는 Windows 10 이상 버전만 지원합니다.

 

Settlement Survival은 Banished 표방한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정확히는 배니쉬드의 Colonial Charter 모드를 참고하여 오마주한 게임입니다. 중국 허베이성 출신 개발진이 만든 게임으로 중국산 게임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고 개발진이 성실하게 업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생존자 그룹을 이끌고 새로운 터전을 찾아야 합니다.. 지형을 손보고, 한정된 물자를 관리하며, 작물을 심고, 야생동물을 사냥하고, 자원을 모으고, 교역로를 개발하여 번영해 독특한 마을을 건설하는 게임입니다.

 

세그먼트 서바이벌 게임 소개

 

 

플레이어는 정착민을 이끌고 그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고, 식량을 공급하고, 자연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며, 건강과 행복, 교육, 그리고 고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렇게 도시의 수준을 높이면 외국의 도시에서 플레이어의 도시로 사람들이 오게 됩니다.

도시를 지을 때는 가까운 자원을 기준으로 정착지를 건설해야 합니다. 또한 플레이를 하면 설계도를 얻어야 하며, 얻게 된 설계도 중에서는 강력한 효과와 독특한 분위기 및 형태를 가진 희귀한 건물의 설계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도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독창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설계도는 교역을 통해 더 많은 설계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플레이를 하게 되면 3가지 모드가 존재합니다.

일반적인 맵으로 랜덤으로 지형이 정해지는 모드가 존재하며, 샌드박스 모드도 존재합니다. 샌드박스 모드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마음대로 도시를 꾸미기 위한 용도이며, 이 모드를 해제하려면 표준 맵에서 모든 기술을 다 연구해야 합니다. 또 다른 모드로는 이스터 섬이라 합니다. 이스터 섬을 배경으로 한 맵으로, 모아이를 지을 수 있고, 마을이 이미 생성된 상태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나무가 유독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 맵은 스토리 모드로 진행하지 않으면 일반적인 플레이의 고난이도와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맵의 가장 어려운 점은 행복도 관리가 존재하는데, 일반적으로 행복도를 상승시켜 줄 만한 건물과 물건을 제작할 수 없거나, 쉽게 재작 할 수 없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이게임의 난이도는 쉬움<보통<어려움<극한 난이도 순으로 존재하며, 난이도는 시작할 때 인구와 자원을 결정합니다. 또한 돈스타브와 비슷하게 재난도 존재하는데, 일어나지 않게 끌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땅을 개척하고, 강과 마주하며, 호수를 만들고, 각종 도구 및 공구를 사용해 원하는 방식으로 정착지를 형성하고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단순히 도시를 넓히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강이나 호수를 마음대로 만들 수 있습니다.

도시의 시민들을 관리하고 생존시키기 위하여 교역을 통해 가치가 높은 예술품을 교환을 할 수 있고 가공되지 않은 원료등을 교환을 할 수 있으며,, 공통 화폐를 만들기 위해 조폐국을 잠금해제 할 수 있습니다.

맵은 무작위로 생성되기 때문에 자원이 랜덤 하며, 플레이어는 도시를 랜드마크까지 성장시키고 그에 따른 고유의 도전이 따릅니다.

무역, 교육, 광업, 건설, 농업, 가공, 물류 및 생활수준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발전 방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경로에서 발전을 가속할 수 있는 새 건물과 능력을 잠금해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로의 선택에는 정해진 패턴이 없기 때문에, 자유로이 선택하고 플레이어의 취향껏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당연히 도시의 치안 문제도 관리를 하고 범죄를 예방하여, 인구를 증가시켜야 합니다.

평점 및 후기

건설 도시게임이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마냥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닙니다. 하지만 튜토리얼을 참고하면서 연구하고 알아보면서 플레이를 하면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또한 한글화도 잘 되어있어, 번역 이슈는 잘 생기지 않습니다.

스팀을 플레이한 사람들의 의견에 의한 단점은 작업자를 여러 작업으로 배치할 때 거주지역에서 너무 먼 곳으로 배치하면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 이 점이 인구가 늘어날수록 피로감이 쌓여간다는 점, 재고관리가 얼마나 쓰이는지 쉽게 확인하기 어렵다는 단점들이 존재하며, 플레이가 느리다는 점입니다. 일부러 플레이를 길게 유도하는 느낌이 난다고 하는 점들이 존재합니다... 플레이를 해보시면 생각보다 굉장히 탄탄히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시뮬레이션 건설 게임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플레이를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