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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대구 근교의 벚꽃 축제 추천 여행지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다들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계획을 세우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구권은 서울권에 비해 벚꽃이 일찍 펴서 3월에 시작하는 장소가 많습니다. 그럼 미리 보는 대구권 벚꽃 축제 여행지 리스트를 이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 경주 대릉원 돌담길
대릉원 돌담길은 경주의 아름다운 길이라고 합니다. 벚꽃들과 함께 벚꽃과 어울리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등이 마련되어 있는 벚꽃축제입니다. 경주는 다른 문화유산들로 유명한 곳이니 많은 분들이 이미 한 번쯤은 가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리 자주 가지 않는 곳이니 만큼 이번에 경주로 놀러 가서 벚꽃을 즐기며, 야간구경도 하는 즐거움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계다가 대구와도 무척 가까우니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장소: 경북 경주시 황남동 493-26
기간: 3월 22일(금) ~ 3월 24일(일)
시간: 13시 ~ 22시
2.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
이월드는 대구의 유명한 놀이공원입니다. 이번 이월드에서 벚꽃맞이 축제를 엽니다.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면서, 아이가 있는 부모님이 데려가 놀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됩니다.
밤에는 야간 벚꽃구경 또한 가능하고 불꽃놀이 또한 진행합니다.
벚꽃시즌을 맞이하여, 3월 10일까지 미리 예매하시는 분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으니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얼른 예약을 하고 날짜에 맞추어 놀러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소: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기간: 3월 16일(일) ~ 3월 31일(일)
시간: 8시 ~ 22시
3. 진해군항제
지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된 축제입니다.
초창기에는 이충무공 동상이 있는 북원로터리에서 제를 지내는 것이 전부였으나, 196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팔도풍물시장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를 열기 시작해서 현재는 군항제 기간 동안 2002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축제가 되었습니다.
장소: 경남 창원시 진해구 통신동
기간: 3월 23일(금) ~ 4월 1일(월)
시간: 9시 30분 ~ 16시 30분
4. 함양 백운산 벚꽃 축제
벚꽃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함양 읍내에서 시작해서 병곡면 지나 백전면 백운마을까지 이어지는 50리 벚꽃길로 여러 초청가수 공연과 민속놀이 및 노래자랑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축제입니다.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하고 청정 힐링 먹거리도 구입할 수 있는 백전 벚꽃축제에서 멋진 봄날을 만끽하고 추억도 쌓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산지이다 보니 캠핑과 글램핑장이 존재합니다. 캠핑과 글램핑을 즐기실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장소: 함양군 백전면 다목적광장
기간: 3월 중순 ~ 4월 초(예상)
시간: 9시 30분 ~ 17시 30분
이렇게 대구에서 열리는 추천드리는 벚꽃 축제였습니다. 위의 장소는 당일치기로 다녀올 만한 곳부터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곳들로 구성했습니다. 위의 정보를 참고하시어 즐거운 봄나들이 일정을 잡으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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